그린웨이축제 조직위 김보금 공동대표
"제1회 그린웨이축제는 행정과 시민단체, 기업이 지역의 환경을 보존하고 지켜나가기 위해 공동의 노력을 기울이기로 한 것이어서 그 의미가 크다고 할 수 있습니다."
김보금 그린웨이 축제 조직위원회 공동대표(전북의제21 상임대표)는 5~6일 이틀에 걸쳐 도청 일원에서 진행되는 그린웨이 축제에 대해 이같이 소개했다.
김 공동대표는 또 "그린웨이 축제는 그동안 환경의 날을 맞아 각 기관과 시민단체 별로 진행하던 소규모의 행사를 축제로 승화시켰다는 데도 남다른 의미를 갖고 있다"고 말했다.
아울러 "혼자보다는 함께 할 때 상생의 힘은 더욱 커짐을 기억한다"며 "50여개 단체가 준비모임을 거쳐 마련한 이번 행사가 전북의 지속가능한 발전 방향과 비전을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김 공동대표는 또한 "이번 행사를 통해 온 가족이 환경동요를 통해 환경의 중요성을 노랫말처럼 가정에서 실천할 수 있고, 지역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어떠한 노력을 기울여야 하는지를 생각하게 하는 시간이 됐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오늘 첫발을 내딛은 그린웨이 축제가 자리를 잡아가고 지속적으로 발전하기 위해서는 시민들의 참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한 그는 "시민단체의 한사람으로서 더 나아가 시민의 한 사람으로서 전북의 자연환경을 보호하는데 앞장설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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