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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체배 개인택시 축구대회' 군산모범택시동호회 우승

전북권 결선에서 우승...2차권역 호남·대전권에 출전

'로체배 개인택시 사랑의 축구대회' 전북권 결선에서 군산모범택시동호회가 우승, 2차 권역예선 출전권을 따냈다.

 

기아자동차(주) 전북지역본부(본부장 범희정) 주관으로 19일 완주 모악산축구전용 경기장에서 열린 전북권 결선에는 총 8개팀 200여명이 참가, 열띤 경합을 벌였다. 이날 우승한 군산모범댁시동호회는 9월 중 4개 권역으로 나눠 열리는 2차 권역예선 호남권·대전권에 출전하게 된다. 최종 결선경기는 10월 초 개최될 예정.

 

올해로 3회째를 맞은 '사랑의 축구대회'는 '로체 이노베이션' 출시와 관련, 개인택시업 종사자들의 건강증진과 친목도모를 위해 마련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단순한 스포츠 차원이 아닌, 고객과 함께 즐기는 생활 체육의 장으로 확대된 자리"라며 "향후 다양한 스포츠 마케팅을 통해 고객과 함께하는 기아로 새롭게 변모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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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상훈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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