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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민생범죄 예방에 최선 다하라

국제 유가 인상과 미국산 수입 쇠고기 파문으로 촛불집회가 열리면서 갈수록 민심이 흉흉해지고 있다.물가가 천정부지로 치솟는 바람에 서민들은 죽을 맛이다.각종 생활필수품 가격이 계속 뛰고 있어 서민들의 생계난이 가중되고 있다.소득은 그대로 인데 물가만 올라 서민들의 한숨소리만 커지고 있다.전반적으로 경제난이 악화된 가운데 미국산 수입 쇠고기 문제로 촛불집회가 계속 이어지면서 사회 분위기가 험악해지고 있다.이같은 사회적 분위기의 이완을 틈타 각종 범죄 발생이 끊이지 않고 발생하고 있다.

 

갈수록 먹고 살기가 어려워지면서 생계형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다.원자재 값이 뛰면서 철과 비철 금속의 도난 사건이 잦아지고 있다.돈 되는 것이면 가리지 않고 닥치는대로 훔쳐가고 있다.이 때문에 농촌지역에서는 전선도둑이 자주 발생했다.공사장 주변에서는 전선을 마구 절단해 간 바람에 전기가 끊겨 공사를 중단하는 사례까지 발생했다.최근 군산에서는 지방산업 단지에 설치돼 있던 맨홀뚜껑 48개를 한꺼번에 도둑 맞았다.그간 한 두개씩 없어진 일은 있었으나 이번처럼 한꺼번에 없어진 일은 처음이라는 것이다.

 

또한 군산시내 중심가에 세워둔 승용차 유리창을 부수고 현금 1700만원을 대낮에 훔쳐 달아난 사건이 발생했다.목격자들에 따르면 유리창을 깨고 현금을 훔쳐 달아나는 모습을 봤다는 것.대낮에 군산시내 한 복판에서 이같은 일이 벌어졌다는 건 보통 일이 아니다.범행 수법이 너무 대담하다는데 놀라지 않을 수 없다.마치 경찰을 비웃기라도 하듯 도심에서 발생했다는 건 현재 치안 상태가 얼마나 허술한가를 단적으로 드러내고 있다.김제에서도 50대 여자택시기사가 실종됐다.파손된 차량에서 혈흔이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경제난이 가속화 되면서 치안상태가 안 좋아지고 있다.살인사건에서부터 생계형 범죄까지 각종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자 먹고 살기에도 바쁜 주민들이 더 불안해 하고 있다.아무튼 경찰이 순찰 활동을 강화해 나갈 수 밖에 없다.국민들이 안심하고 생업에 종사할 수 있도록 범죄 예방에 최선을 다해야 겠다.지금은 경찰이 사명감을 갖고 열심히 뛰어야 할 때다.민생치안 확보를 위해 더 힘써야 한다.범죄 발생으로 민심이 더 이상 흉흉해 지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길 거듭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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