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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 첫 열대야

5일 전주 낮최고기온 34.8℃

올해 들어 가장 높은 낮최고기온인 34.8℃를 기록한 6일 고산자연휴양림에 어린아이들이 무더위를 쫓기 위해 물장구를 치고 있다. 안봉주(bjahn@jjan.kr)

지난 주말 도내에서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나 무더위에 지친 도민들이 밤잠을 설쳤다.

 

6일 전주기상대에 따르면 이날 전주와 정읍의 아침 최저기온이 섭씨 25.4도와 26도를 각각 기록, 올해 첫 열대야 현상이 나타났다. 또 6일 전주의 낮 최고기온이 34.8℃로 올들어 최고를 기록했다.

 

지난해 보다 20여일 정도 빠른 이번 열대야로 인해 지난 주말 휴일 저녁 전주와 정읍지역 시민들은 밤새 잠을 설쳤다. 열대야 현상은 아침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인 경우를 말한다.

 

전주기상대 관계자는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위치해 고온 다습한 북태평양 고기압의 따뜻한 바람이 유입되면서 도내 지역에 무더위가 계속되고 있다"며 "7일도 비슷한 기온 분포를 보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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