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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하이라이트] '태양의 여자' 복수의 칼날을 느끼는 도영

KBS2, 7월 16일(수), 오후 9시 55분.

'두 자매'란 연극이 사월과 도영의 이야기임을 알게 된 도영은 관람 중 자리를 박차고 나오게 된다. 사월이 자신을 향해 복수의 칼을 겨누고 있음을 깨달은 도영은 연극공연을 멈추게 하기 위해 현주를 시켜 단체관람권을 끊고 관객석을 비게 하지만 연극은 소리소문없이 흥행을 해간다.

 

이에 원더우먼쇼에서는 은비작가를 도울 겸 두 자매 연극팀을 섭외하자는 의견이 나오고 도영은 개인적 친분을 이유로 출연시키는 건 안된다며 반대하고 나선다. 하지만 결국 원더우먼쇼에 출연하게 된 '두 자매'연극팀. 도영과 신경전을 벌이던 사월은 생방송 중 언니역을 도영에게 해달라며 대본을 건네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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