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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소형차 'J300' 10월부터 군산서 생산

GM대우의 야심작인 프로젝트명 'J300'이 오는 10월부터 군산공장에서 본격 생산된다.

 

GM대우는 "J300의 이름이 '크루즈(Cruze)'로 확정됐다는 소문이 일부에서 일고 있으나, 아직 결정된 것은 없다"면서 "다만 10월쯤 군산공장에서 J300이 생산될 것으로 보이고, 차명과 가격은 회사에서 좀 더 논의를 통해 결정할 것"이라고 11일 밝혔다.

 

GM대우는 이미 군산공장에 생산체제를 갖추고 하루 63대 생산을 목표로 하고 있다.

 

GM대우 군산공장 관계자는 "군산공장에 J300을 생산할 수 있는 설비가 갖춰졌다"면서 "10월중에는 하루 63대를 생산할 수 있고, 내년에는 10만대 생산을 계획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J300은 GM이 세계 소형차 시장공략을 위해 준비한 글로벌 전략차종으로 GM대우차가 전체 개발을 맡고 GM본사와 유럽 계열사들이 기술과 각종 부품을 지원해 주는 개발과정을 거친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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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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