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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대우 'J300' 공개, 11월 출시예정

GM대우가 군산공장에서 생산하는 프로젝트명 'J300'의 디자인을 공개했다.

 

준중형 세단 라세티 후속 모델인 J300은 오는 11월 국내시장에 선보이고 2009년 3월부터 유럽시장으로 본격 수출될 예정이다.

 

J300은 전장이 4600㎜로 동급 최대 크기를 자랑하며 대담한 헤드램프와 대형 라디에이터그릴, 각진 후드 캐릭터라인이 조화를 이뤄 강인한 인상을 주는 전면 디자인이 돋보인다. J300에는 114마력을 자랑하는 1.6ℓ 가솔린 엔진이 장착되며, 국내 준중형 모델 최초로 최첨단 하이드로매틱 6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GM대우가 신차 발표 전에 외관을 공개한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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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오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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