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지방환경청이 기후변화 전문강사를 활용,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기후변화 체험교육을 실시한다. 환경청은 이를 위해 유치원생 등 어린이들이 생활 속에서 온실가스 줄이기에 앞장서는 '기후지킴이'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교육은 전주지방환경청과 전북지역환경기술개발센터가 공동으로 주관, 오는 9월부터 12월까지 관내 100여개 유치원생 약 5,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이 교육 프로그램에는 시민·환경단체 활동가 중 기후변화 전문교육을 수료한 전문강사 30명이 참여하며,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춰 놀이·체험 위주로 프로그램이 짜여진다.
전주환경청은 전북의제21 주관으로 지난 7월에 기후변화 전문강사 양성 프로그램을 운영, 이수자에게 교육 수료증을 수여했다.
이번 교육의 신청은 5일까지 이며, 팩스(063-253-9363)나 이메일(kami@me.go.kr)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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