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전북지사 주거환경 개선 봉사

한전 전북지사 반딧불봉사단(단장 고병춘)은 지난달 29일 덕진노인복지회관, 한전산업 전주지점과 합동으로 무의탁 노인 세대에 대한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사회봉사단원과 내선점검요원, 복지시설 관계자, 한전산업 현장요원 등으로 구성된 30명의 활동반은 이날 김점임씨(전주시 덕진구 전미동) 외 2가구의 주건환경을 개선했다.

이날 참가자들은 분야별 전문기술자와 함께 대상 가정에 도배작업 및 지붕수리, 고장난 보일러 수리, 낡은 세면기와 등기구 및 장판 등을 교체했다. 또한 내선점검을 실시하고 노후 배선을 정리했으며 어린이들의 정보화를 위한 PC 기증과 함께 생필품도 전달했다.

이재우 사회봉사단 간사는 "이 행사를 통해 무의탁 어르신들의 삶의 질이 향상됐으면 좋겠다"며 "어려운 세대에 대한 봉사활동을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실시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현규 kanghg@jjan.kr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경제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