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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주 반딧불사과 풍년…추석맞아 200여톤 출하

추석연휴를 앞두고 무주반딧불사과(홍로)가 출하에 한창이다.

 

추석이 예년보다 10여 일이나 빨라 과일이 제대로 익지를 않아 제수, 선물용 과일의 수급차질에 대한 우려가 있지만 일조량이 좋은 고랭지에서 재배된 반딧불사과 만큼은 예외다.

 

무주반딧불사과는 무주농산물산지유통센터(소장·이항복)를 통해 하루 10여 톤이 출하 되며, 9월 중순까지 총 200여 톤이 출하될 예정이다.

 

무주농산물산지유통센터 이영철 팀장(38)는 "아침 7시부터 새벽 1~2시까지 작업장을 풀 가동시키고 있을 만큼 바쁘지만 힘든 줄 모르고 일하고 있다"며 "농가에서 들어오는 물량과 올해 사과작황이 풍년이라 반딧불사과에 대한 인지도와 호응이 좋다"고 밝혔다.

 

체계화된 유통시스템 운영과 안정적인 판로확보, 지역경제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가동을 시작한 무주농산물산지유통센터는 1925㎡규모에 저온저장고와 선별기, 당도센서기, 세척기 등 자동화시스템을 갖추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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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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