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75주년, 전북대표 언론 since 1950

고창군이 여성직업 훈련 교육으로 실시하는 제2기 골프장 캐디 양성교육 개강식이 고창 여성회관에서 18일 열렸다.

고창군과 선운레이크벨리골프클럽의 공동 협력으로 추진된 이번 교육은 농촌지역의 취업난을 해소하고 여성의 인적 경쟁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한다.

현재 1기 교육생은 선운GC와 고창CC에 취업해 활동 중에 있으며 2기 교육생 중 일부는 1기 교육생의 적극적인 추천으로 교육에 참가한 것으로 알려졌다.

17일부터 시작한 2기 교육은 오는 11월 2일까지 8주에 걸쳐 실시되며 교육기간 동안 교육생들에게 20만원 정도의 실비를 지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