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경찰 한마음등산동호회 (산악대장 길관영·회장 박범섭)는 21일 남원, 장수, 무주 3개 경찰서 등산동호회원 10여명과 함께 동부권 직원들의 친목과 화합, 협력을 위해 산행을 가졌다.
이날 무령고개에서 산행을 시작, 장안산 정상을 거쳐 밀목재까지 12.3km 거리 금남호남정맥 일부 구간 산행을 마쳤다.
경찰 동호회 관계자는 "남한지역에서 최 북단에 위치한 백두대간의 마지막 지점인 강원도 고성군 소재 향로봉까지 종주를 했다"며 "지역 주요 명산 15여회 등 경찰 업무상 지역 지리감도 익히고 우정과 조직 발전을 위해, 주민과 국민에 대한 치안서비스에 완벽을 기하는 정신 문화를 갖기로 했다"고 말했다.
또한 지난 2007년 하반기부터 무주경찰서 한마음등산동회는 장수 육십령 고개부터 남덕유산 향적봉, 황악산 추풍령까지 백두대간 구간을 10여회 걸쳐 산행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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