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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FIFA랭킹 55위

남북 축구가 국제축구연맹(FIFA) 랭킹에서 명암이 교차했다.

 

한국은 8일(한국시간) FIFA가 발표한 10월 남자축구 세계랭킹에서 지난달보다 랭킹 포인트가 6점 줄어든 552점으로 순위가 종전 51위에서 55위로 네 계단 떨어졌다.

 

2010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 아시아지역 최종예선에서 맞붙을 이란과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연합(UAE)이 동반 하락한 반면 북한은 수직 점프했다.

 

한국과 최종예선 맞대결에서 1-1로 비겼던 북한은 종전 116위에서 9계단이나 뛰어올라 107위가 됐다. 북한은 UAE와 원정경기 2-1 승리가 랭킹 상승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이와 달리 15일 한국과 맞붙는 UAE는 한 계단 떨어진 111위, 이란은 두 계단 하락한 48위, 사우디아라비아는 3계단 내려선 51위가 됐다.

 

11일 한국과 평가전을 치르는 우즈베키스탄도 11계단이나 추락해 70위에 자리했다.

 

아시아축구연맹(AFC) 소속 국가 중 일본이 세 계단 상승하면서 가장 높은 32위에 랭크됐고 호주는 다섯 계단 점프한 34위에 이름을 올렸다.

 

한편 2008년 유럽선수권대회(유로2008) 챔피언 스페인이 4개월째 1위 자리를 지킨 가운데 이탈리아, 독일, 브라질, 네덜란드, 크로아티아, 아르헨티나, 체코, 러시아, 포르투갈이 차례로 톱10에 머물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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