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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축제] 무주 무풍면 사과축제

제19회 무풍면민의 날 및 사과축제가 지난 25일 홍낙표 군수를 비롯해 이대석 의장, 산림조합(조합장·권영철), 새마을지회(회장·김용환), 재경향우회(회장·김정대), 각 기관·사회단체장과 주민 등 1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무풍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펼쳐졌다.

 

이날 행사는 생산자와 소비자가 한데 어울어져 지역소득을 창출하기 위한 것으로 체험 행사 등이 진행돼 호응을 얻었다.

 

김병선 면장은 기념사에서 "우리 지역을 대표하는 농산물 축제인 옥수수 축제가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사과축제로 발전해, 농가 소득으로 승화 발전되길 바란다"며 "면민들의 지혜와 역량을 하나로 결집해 사람과 축복이 강물처럼 흐르는 무풍으로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홍낙표 군수는 "반딧불사과는 도시소비자들이 알아주는 무주의 자랑"이라며"축제를 계기로 주민 화합 등 고랭지 반딧불사과의 맛이 더욱 알려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사과물고달리기, 사과높이 쌓기, 시식코너, 무주관광 사진전시 등 화합하는 부대행사가 펼쳐져 발길을 사로잡았다.

 

이날 제1회 무풍사과축제의 사과왕은 구남서씨(지성리)가 선정됐으며, 서정학씨(54·부산광역시)가 애향상, 무풍부녀연합회가 봉사장, 김도숙씨(58·덕지리)와 하상진씨(46·현내리)가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군수표창을 받았다.

 

또한 최원희씨(무주군청)가 공로패, 김환조씨(덕지리)가 무풍면체육진흥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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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오신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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