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공과대학 김학용 교수(섬유소재시스템공학과)가 (사)한국고분자학회 선정 2008년도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김 교수는 지난 4년간 이 학회가 발행하는 영문지에 6편의 논문을 게재, 이들 논문이 다수 인용되는 등 학회와 영문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한국고분자학회의 영문지는 SCI급 저널로 인용지수 1.766으로 국내 학회지 가운데 가장 높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김 교수는 지난 2003년 나노섬유로 구성된 필라멘트 양산화 원천기술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 등 섬유공학 분야에 획기적인 연구업적을 보이고 있으며 현재 지방연구중심대학 헬스케어기술개발 사업단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지난 1998년 전북대에 부임한 김 교수는 그간 학술논문 국외 89편 등 110편을 발표했으며 특허 131건을 출원하는 등의 성과로 특허청장상, 과학기술부 장영실상, 한국섬유공학회 학술논문상, 전북대 학술상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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