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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 소재 중소기업, 호주에 220억 수출

(주)세인이엔지 계약 체결 관심

글로벌 금융위기에 따른 경기침체속에서 고가사다리 등 고층빌딩 작업용 특수차량을 생산하는 도내 한 중소기업이 호주에 220억원 규모의 수출계약을 체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전북도는 완주에 소재한 (주)세인이엔지(대표 김동환)가 호주의 ACM사와 1600만달러 상당의 수출계약을 체결, 다음달부터 3년간 고층빌딩 등 고소 작업용 장비를 공급하게 됐다고 16일 밝혔다. 수출계약 체결식은 지난 14일 도청 투자유치 브리핑룸에서 열렸다.

 

(주)세인이엔지는 지난해 10월 전북도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에 위탁 추진한 시장개척단에 참가한 것을 계기로 1년여동안 협상을 벌여 이날 계약을 체결한 것으로 알려졌다.

 

도 관계자는"군산 GM대우자동차가 조업중단을 검토할 정도의 극심한 경기침체로 인해 올 수출목표 달성에 어려움이 예상된다"면서"수출 인프라 확대 차원에서 중소기업 해외마케팅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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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종표 kimjp@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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