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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 해리면 게이트볼장 준공식이 25일 이강수 군수를 비롯해 기관단체장와 주민, 게이트볼동호회원 2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해리 게이트볼장은 사업비 7650여 만원을 들여 면적 457㎡규모의 철골조로 지어진 전천후 경기장으로 지역주민의 건전한 여가활동과 노인 건강증진을 위해 마련됐다.

이강수 군수는 이날 "게이트볼과 함께 즐거운 노년을 보내시기 바란다"면서 "해리면게이트볼장이 생활의 활력을 위한 건강센터로 자리매김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해리게이트볼동호회원을 비롯한 공음, 무장, 상하, 심원 등 인근 5개면 게이트볼 친선대회도 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