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행동21은 오는 12일 오후 4시 전주시 평화동 동암종합사회복지관에서 '2008 학산 생태.문화.역사자원 조사 용역' 최종 보고회를 개최한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학산의 생태와 문화 및 역사자원의 총체적인 조사를 통해 학산의 가치를 평가하고, 향후 학산의 보존 및 관리대책을 수립하기 위해 그동안 진행한 조사결과를 종합적으로 발표하게 된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변무섭 전북대 조경학과 교수의 용역결과 발표에 이어 이원택 전주시의원과 박창호 푸른전주운동본부 사무국장 등이 참여한 지정토론과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시민행동21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 생태적 가치를 풍부하게 갖고 있는 학산에 대한 용역 최종 발표회에 많은 시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며 "이번 보고회가 학산의 공간구상 및 사업방향을 정립하는 대안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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