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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ㆍ충청ㆍ전북 옅은 황사…점차 확산"

"노약자, 어린이 야외활동 되도록 자제"

9일 낮 전국은 고기압의 영향으로 대체로 맑은 가운데 서울과 경기, 충청, 전북지방을 중심으로 옅은 황사가 관측되고 있다.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현재 주요 지점의 시간당 미세먼지 농도는 백령도 286㎍/㎥, 안면도253㎍/㎥, 강화 219㎍/㎥, 군산 219㎍/㎥, 천안 209㎍/㎥, 서울 124㎍/㎥ 등이다.

 

이 황사는 미세먼지 농도가 400㎍/㎥을 넘지 않는 옅은 황사로, 야외활동에는 큰 지장이 없겠으나 노약자나 어린이 등은 가급적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기상정보에 유의해줄 것을 기상청은 당부했다.

 

기상청은 "어제 중국대륙 황토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서해상을 거쳐 오늘 오전에는 주로 서해안을 중심으로 나타났고 오늘 낮부터는 내륙지방까지 확산되고 있다"며 "이 황사는 오늘과 내일 낮까지 지속되다가 점차 약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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