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제외 지역업체 유일
도내 소재 디자인회사인 (주)피앤(대표 정강선)이 지식경제부 산하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선정한 '2008 우수디자인전문회사'에 선정됐다.
한국디자인진흥원에 따르면 2008 우수디자인전문회사로 전국 2500여개 디자인 회사 가운데 (주)피앤 등 18개 업체를 선정, 지난 18일 선정증과 상패를 수여했다.
특히 피앤은 서울을 제외한 지역 업체로서는 유일하게 우수디자인전문회사에 포함돼 도내 디자인 기술력을 공인받았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한국디자인진흥원이 2년마다 선정하는 우수디자인전문회사는 디자인 개발 실적과 경영자 및 소속 디자이너의 역량, 시장성과 성장성, 보유기술의 전문성 등 다양한 평가를 통해 선정돼 자타 공히 국내 최고 수준의 디자인회사라는 영예가 뒤따른다.
지난 98년 창립한 피앤은 벤처기업과 이노비즈 기업으로 선정된 종합디자인회사로 전국 자치단체의 CI와 BI, 브랜드 개발 등 디자인과 관련한 수많은 실적을 보유하고 있으며 지난 2006년에는 한국디자인진흥원으로부터 'TOP디자인전문회사'로 선정된바 있다.
이우혁 총괄이사는 "이번 선정을 계기로 디자인기업의 전문화 및 대외 경쟁력 강화를 통해 글로벌 회사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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