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전기사 다음기사
UPDATE 2025-11-10 06:34 (Mon)
로그인
phone_iphone 모바일 웹
위로가기 버튼
chevron_right 정치 chevron_right 정부·청와대
일반기사

李대통령 "이제 계파소리 안나올 때 됐다"

'친박계 원내대표론' 힘실어준 것 해석도"쇄신.단합 중요"..黨靑간 `소통역' 신설 검토

이명박 대통령은 6일 "이제 우리 당에서도 (친이.친박) 계파 소리가 안나올 때 안됐냐"면서 "나도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에서 열린 박희태 대표와 조찬을 겸한 당청회동에서 `지난 재보선에서 나타난 국민의 뜻을 받들어 당 인사를 해나가겠다'는 보고를 받고 이같이 밝혔다고 박 대표가 전했다.

 

이 대통령의 이 같은 언급은 최근 당 내에서 `친박계 원내대표론'이 급부상하고있는데 대해 사실상 의견을 같이한 것으로 해석될 수 있어 주목된다.

 

이 대통령은 또 박 대표가 "당.청간 소통을 위한 위한 제도적 장치로 정무장관과 당 총재비서실장 같은 역할을 할 수 있는 기구를 만들었으면 좋겠다'는 건의에대해 "좋은 생각"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당 쇄신위를 구성한다고 하니 쇄신위에서 이런 기구의조직과 운영에 관한 연구를 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지금 이 시기에 쇄신과 단합이 가장 힘줘 해야 할 일"이라며"당에서 그런 화두를 국민에게 던진 것은 시의적절했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다른기사보기

개의 댓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

0 / 400
정치섹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