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기있는 주말] 유통가 소식

▲ 팥빙수 재료 등 여름상품 할인

롯데마트 전주점은 초여름을 맞아 오는 20일까지 팥빙수 재료·아이스커피·아이스티와 같은 여름상품을 최대 30%까지 할인한다. 세계 맥주 페스티벌도 진행해 수입캔맥주는 최대 20%, 병맥주는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행사기간 중 롯데계열사 상품을 구입하면 롯데포인트를 10배 적립하고 행사상품을 3·5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5~7% 할인혜택을 준다.

▲ 농협하나로클럽 새단장

농협하나로클럽은 소비자에게 편리한 쇼핑공간을 마련하기 위해 상품 진열대를 교체한다. 창고형 할인매장에서 볼수 있는 기존 고층선반(하이렉·High lack)에서 대형마트 매장의 진열대처럼 소비자의 눈높이에 맞춘 곤돌라(gondola) 판매대로 교체작업을 실시하고 있다. 하나로클럽 관계자는 "다음달 9일 교체작업을 종료하며, 종료 이틀 뒤 그랜드 오픈할 예정이다"면서 "진열 상품이 현재와 비교해 30% 이상 증가하며, 소비자의 구매량도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 자외선 대비 화장품 특별전

여름철 자외선에 노출되는 피부를 보호하는 화장품 특별 판매행사가 열린다. 롯데백화점 전주점은 오는 17일까지 '롯데 Premium 코스메틱 페어'를 진행한다. 국·내외 21개의 유명브랜드마다 UV화장품·화이트닝 제품·색채 팔레트 메이크업 제품 등으로 세트 상품을 소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구매고객을 대상으로 즉석복권식 응모권을 배포해 경품을 증정하며, 오는 24일까지 20만원 이상 구매한 소비자에게 1만원 상당의 상품권을 증정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