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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 특산품 16~22일 특판

롯데백화점 잠실본점서

고창 복분자가 복분자 축제 기간동안 서울 나들이를 간다.

 

고창군은 오는 16일부터 22일까지 7일 동안 서울 롯데백화점 잠실본점에서 복분자와 수박, 풍천장어, 쌀 등 고창 특산품 판촉행사를 연다고 13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판촉행사 기간 동안 '내조의 여왕’에서 열연한 배우 오지호씨가 팬 사인회를 여는 등 다양한 상설이벤트와 경품행사를 진행, 고창 특산품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을 촉발시킨다.

 

이정택 지역특화산업지원사업팀장은 "고창복분자와 수박의 본격적인 출하시기에 맞춰 고창군내 22개 업체에서 생산된 19개 품목을 엄선해 판촉행사를 연다"면서 "복분자를 비롯한 고창 특산품의 고품질을 널리 알리고 대중성을 확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표브랜드 대상에 고창황토배기 G수박이 3년 연속, 고창복분자 '선연’이 2년 연속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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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용묵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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