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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16개 유적 세계유산 추가 등재

유네스코가 한국의 '조선왕릉(Royal Tombs of the Joseon Dynasty)'과 중국의 '우타이산'(오대산 <五臺山> ) 등 아시아와 유럽, 남미 등지의 문화유적 16곳을 세계 유산에 추가로 등재했다.

 

유네스코는 28일 스페인의 세비야에서 세계유산회의를 열어 이같이 결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등재된 세계 유산은 조선왕릉과 우타이산 외에도 영국의 폰트시실트 수도교, 페루의 카랄 수페 유적, 독일ㆍ네덜란드의 바덴해, 이탈리아의 돌로미테 알프스, 스페인의 헤라클레스탑 등이다.

 

반면 2004년부터 일부가 세계 유산에 등재돼 있던 독일 드레스덴의 엘베 계곡은 독일 당국에 의해 교각이 건설되고 있다는 이유로 목록에서 제외됐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올랐던 문화유적이 세계유산 자격을 박탈당한 것은 2007년 오만의 아라비안 오릭스 신전 이후 두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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