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저소득층·독거노인 108세대…화장실 등 개량
고창군이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 가구를 대상으로 전개하고 있는 '사랑의집 고쳐주기’사업이 70세대를 돌파하며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6일 고창군에 따르면 사업비 2억7000만원을 편성, 생활이 어려운 기초수급자와 차상위수급자, 저소득 노인세대 등 관내 108세대에 대해 사랑의집 고쳐주기 사업을 전개, 지난달말 현재 73세대의 화장실과 부엌 등을 개량하는 등 깨끗하게 수리했다.
지난 3일에는 이강수 군수가 신림면과 흥덕면, 성내면 등 관내 3개면 15세대를 직접 방문, 애로 및 건의사항을 직접 청취한 뒤 "어려운 이웃들이 좀 더 편안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실용적으로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하기도 했다.
고창군은 장기적으로 기초수급자 및 저소득대상자등 생활환경이 어려운 가정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현장 중심의 행정에 역점을 두고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