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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일방송프로듀서포럼 14일 인천서 개막

한국, 중국, 일본 3국의 방송 프로듀서들이 각국의 프로그램을 공동 시사하고 시상하는 제9회 한중일방송프로듀서포럼(상임위원장 정수웅, 집행위원장 김덕재)이 14일부터 4일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개최된다.

 

일본 40여 명, 중국 40여 명 등 PD 1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인 이번 포럼에서는 '도시와 인간'을 주제로 각국에서 선정된 작품 12편을 시사, 토론하는 시간이 마련된다.

 

국내에서는 KBS '환경스페셜-내게 너무 소중한 밤'(연출 김서호), MBC 'MBC스페셜-아무도 묻지 않는 죽음'(연출 김종우)과 'MBC스페셜-물의 여행'(연출 임완호), EBS '다큐프라임-서울은 사랑할 것이 많다'(연출 김훈석) 등 네 편이 출품됐으며, 중국과 일본에서도 각각 4편씩 참가했다.

 

이들 작품에 대해서는 참가 PD들의 투표로 대상 1편, 최우수상 2편, 우수상 3편을 선정해 시상한다.

 

한중일 방송프로듀서포럼은 2001년 한국과 일본의 PD포럼에서 시작해, 2003년 제주 심포지엄에 중국이 합류한 뒤 해마다 3국을 번갈아 돌며 열리고 있다.

 

MBC 오상진 아나운서와 OBS 김빛이라 아나운서의 사회로 14일 오후 5시30분부터 진행되는 개막식에서는 김진애 서울포럼 대표가 '인간의 조건, 도시의 조건'이라는 제목으로 기조연설을 펼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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