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수 고창군수는 20일 2010년도 군정주요업무보고 자리에서 "군민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곧 고창을 발전시키는 지름길이며 군정발전을 획기적으로 앞당길 것이다. 열악한 재정은 국가예산을 확보해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나흘간 열리는 군정주요업무보고회는 내년도 주요핵심사업을 적극 발굴하고 적절한 예산 사용과 보다 많은 국가예산확보를 위해 이강수 군수가 실과팀소장과 담당들과 함께 머리를 맞대는 자리.
이날 군정보고회는 참여예산 편성에 따른 주민설문조사 결과를 비롯해 2010년도 군정 주요핵심업무, 2010년도 국가예산확보추진현황과 2011년도 국가예산확보대상사업 등 주요 내용을 각 실과팀소별로 분석한 뒤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자리가 됐다.
이 군수는 " 이번 2010년 주요업무보고회에서 보고되는 신규사업과 군민편의시책에 대해서는 미리 미리 추진계획을 수립하여 내실을 기해 줄 것"을 당부한 뒤 이번 보고회를 통해 나타난 지적·보완사항은 잘 다듬어 예산 반영과 함께 2010년도 주요업무계획으로 최종 확정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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