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 계화면 제8회 면민의 날 및 풍년한마당 축제와 종합복지타운 기공식이 지난 1일 계화면 창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김호수 군수·김성수 군의장·홍춘기 군의원·오해신 면장을 비롯한 기관단체장과 면민 등 1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히 열렸다.
계화면체육진흥회 (회장 이한수)주관으로 열린 면민의날 및 풍년한마당 축제는 계화풍물단의 길놀이와 주민자치위원 생활체조팀의 생활체조 시범으로 막이 열려 바구니 터트리기를 비롯한 6개 종목의 체육행사, 전국 무등품바의 축하공연·노래자랑 대회 등으로 꾸며져 열려 화합과 지역발전의 의지를 다지는 축제한마당이 됐다.
기념식에서는 여성으로서 행정고시에 합격한 라은종씨(33·미국 미시간대학 연수)에게 자랑스런 계화인패 증정이 있었다.
또 이날 국비 12억을 포함해 총 21억원이 투자돼 도서관과 체육관을 갖추게 되는 연면적 1355㎡의 계화면 종합복지타운 건립기공식도 함께 열려 더욱 뜻깊게 했다.
창북학교 내에 신축되는 종합복지타운은 내년 상반기안에 준공될 예정으로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 및 건강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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