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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복숭아 연구모임 전국 최우수 모델

농진청 '농업인연구모임 전문능력분야' 공모사업 선정

농촌진흥청이 공모사업으로 실시한 2009 품목별 농업인연구모임 전문능력 향상분야에서 임실군복숭아연구모임의 추진사업이 최우수 모델로 선정됐다.

 

이번에 제출된 사업은 '복숭아 개량형 우산식 지주시설 보급사업'으로서 전국 최우수 재배기술로 평가,부상으로 1억3000만원의 시상금도 주어졌다.

 

연구모임 한형희 회장은"그동안 농업기술센터의 지원과 선진지 시찰, 자체 연구 등을 통해 이같은 쾌거를 이뤘다"며"전국의 복숭아 재배농들에 많은 도움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개량형우산식 시설은 복숭아나무의 특성을 적용한 지주 방식으로서 나무의 세력을 안정적으로 유지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가지의 균일한 배치를 도와주고 복숭아의 상품성 향상은 물론 노동력의 경우 15%, 생산비는 25%를 각각 절감되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번 사업은 임실군과 전북도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농촌진흥청이 접수, 선정된 것으로 전국의 복숭아 재배농가에 자료가 제공될 전망이다.

 

김형진 군수대행은"이번 쾌거를 통해 각종 농작물 연구모임에 대한 지원을 강화하겠다"며"스스로 연구하고 개발하는 농업인들의 성과를 높이 치하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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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우 parkjw@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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