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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국가예산확보 총력

국비 중점사업 25건 1413억원…110억 증액 요청

국회가 2010년도 정부예산안을 해당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벌이고 있는 가운데 부안군이 막바지 국가예산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호수군수와 관련 실과소장들은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국가예산확보 중점대상사업 25건 1413억원에 대한 국회 원안 통과 및 추가예산 확보를 위해 18일 국회를 방문, 국가예산 확보 활동을 전개한 것.

 

김군수 등은 제작해 준비해간 국가예산 확보 중점대상사업에 대한 책자를 이날 지역구 및 예결위 의원에 전달했다.

 

또 선택과 집중을 통한 전략적인 국가예산 확보를 위해 하수도 및 수산관련 사업 4건을 선정,정부예산안 보다 110억원 증액과 미래 해양관광산업기반 구축을 위해 궁항 마리나시설 지정돼야 한다는 점을 김춘진 지역구 의원을 비롯한 해당 상임위 의원 및 전북도 출신 예결위 의원에게 협조요청했다.

 

부안군 관계자는 "올 2월부터 시작된 내년도 부안군 국가예산확보활동이 마무리단계로 있다"며 "정부예산안에 반영된 국가예산확보 중점대상사업 25건의 1413억원이 국회심사를 통과할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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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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