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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변산반도 지킴이, 소외계층에 쌀 50포대

변산반도 지킴이(회장 김형복)는 연말연시를 맞아 관내 경로당 및 어려운 이웃에게 써달라며 사랑의 쌀 20kg 50포대( 시가 230만원 상당)를 변산면사무소(면장 정흥귀)에 14일 기탁했다.

 

김형복 회장은 " 쌀값 하락으로 인한 농민들의 심정을 조금이나마 위로하는 한편 더불어 사는 분위기조성을 위해 부안광역브랜드쌀인 '천년의 솜씨'를 구매 전달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변산반도 지킴이는 24명의 회원들로 구성돼 아름다운 변산을 가꾸고 지역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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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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