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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신년 정기인사 소규모

공로연수·명퇴자 적어 승진요인 적어…6급이상 3명

부안군의 신년초 정기인사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인사폭이 그다지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이같은 전망은 올 연말 공로연수 및 명예퇴직에 들어가는 6급 이상이 3명에 불과, 승진 요인이 적은데다 내년 6월 지방동시선거가 앞둔 시점 등에서 비롯되고 있다.

 

부안군에 따르면 정년 1년을 앞두고 금년말 공로연수 신청자는 5급인 성문석 재난안전과장 1명뿐이다.

 

또 명예퇴직 신청자는 6급인 기인석 문화체육시설사업소 체육시설담당과 엄기천 행안면사무소 부면장 등 2명이다.

 

이로써 6급 이상 승진 요인은 3자리 발생하나 6개월 기간의 중견리더교육을 마친 5급 김형원 전 새만금개발과장이 대기하고 있어 전북도로부터 5급 이상 중견간부 교육 정원을 다시 받아야만 3자리 승진 요인을 확보할 수 있다.

 

부안군 인사부서 관계자는 "5급 이상 중견간부 교육 정원은 연말께나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며 "정원이 확보되지 않을 경우 내년초 정기인사에서 5급 사무관급 이상 승진은 한명도 기대할 수 없고 6급 이상 승진은 2자리에 불과하게 된다"고 말했다.

 

따라서 부안군 산하 승진대상 공무원들은 전북도가 연말에 중견간부 교육 정원을 부안군에 다시 배정해주기를 크게 기대하는 모습들이다.

 

한편 부안군 금년 7월 하반기 정기인사 때 중폭 이상으로 인사를 단행한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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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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