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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2대 전북은행장 25일 선임

전북은행 행장추천위원회는 오늘 오전 전북은행 본점에서 세번째 회의를 갖고 차기 행장을 선임, 발표할 예정이다.

 

홍성주 현 은행장이 유력한 가운데 그동안 외부인사는 문재우 금융감독원 감사, 양남식 전 KB국민은행 부행장, 정상덕 HSBC은행 감사, 최창호 전 한국은행 부총재가, 그리고 내부인사로는 박용규 전 수석부행장, 황남수 수석부행장 등이 거론돼 왔다.

 

대주주 삼양사 관계인인 김환 유클리 회장도 은행장 선임에 법적인 문제가 없는 것으로 알려져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전북은행 행장추천위원회는 문성환 삼양사 사장, 임재현 호남식품 대표, 성제환 원광대 교수, 임용택 대신페가수스 대표, 김동환 금융연구원 연구위원 등 사외이사 5명과 KTB사모펀드 대표 등 총 6명이다.

 

전북은행 제12대 행장은 다음달 19일 열리는 주총과 함께 취임하는 절차를 밟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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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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