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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전북은행장에 김한씨 선정

내달 19일 주주총회서 공식 선임 예정

 

전북은행 은행장후보추천위원회(위원장 문성환, 이하 행추위)는 25일 제3차 회의를 열고, 김한 씨(56)를 임기 3년의 차기 은행장 후보로 선정했다.

 

김한 은행장 후보는 서울대를 졸업하고 미국 예일대학교에서 경영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대신증권 상무이사, 메리츠증권 부회장, KB금융 사외이사 등을 역임했다.

 

김한 은행장 후보는 다음달 19일 개최되는 주주총회에서 공식 선임될 예정이다.

 

문성환 위원장은 "은행장 후보 선정기준으로 첫째, 은행법 등 관련 법규상 적격요건의 충족여부 외에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있는 품성을 보유했는지 여부, 직업윤리가 투철한 윤리경영 실천가인지 여부, 금융환경 변화에 대처할 능력과 리더십을 겸비했는지 여부, 영속적인 영업기반을 공고히 할 능력이 있는지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추위에 앞서 열린 전북은행 사외이사후보추천위원회는 총 6명의 사외이사 후보를 선정하여 주주총회에 추천하기로 했다.

 

신임 사외이사 후보는 정창모 삼덕회계법인 이사, 이경훈 前 삼양사 EVP(부사장), 송정식 KTB투자증권 자문위원, 임용택 페가수스 프라이빗 에퀴티 대표이사, 조소현 종합법률 로서브 대표변호사, 이병윤 한국금융연구원 금융회사연구실장 등 모두 6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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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호 jhkim@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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