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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주식·채권 발행 35% 급감

올해 첫 달인 1월 주식이나 회사채 발행을 통한기업들의 자금조달액이 전달보다 30% 이상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월 직접금융을 통한 기업들의 자금조달액은 총 7조613억원으로 전달의 10조6천255억원보다 33.5%(3조5천642억원) 줄었다.

 

유상증자와 ABS(자산유동화증권) 발행액이 크게 줄면서 자금조달액이 10조원 밑으로 미끄러진 것이다.

 

이중 주식 발행액은 6천609억원으로 전달의 1조5천127억원보다 56.3%(8천518억원) 감소했다.

 

기업공개를 통한 자금조달은 4천522억원으로 34.4% 늘었지만 유상증자액이 2천87억원으로 82.3%나 쪼그라들었다.

 

은행채를 제외한 회사채 발행액은 5조17억원으로 전달의 7조1천128억원보다 29.7%(2조1천111억원) 감소했다.

 

이 가운데 일반회사는 2조6천438억원으로 17.1% 증가했고, 금융채(여전사.종금사.증권사 등)와 ABS는 각각 1조9천95억원과 4천484억원으로 각각 1.9%와 84.6% 줄었다.

 

일반 회사채의 경우 신용등급별 발행은 A등급 이상 우량 회사채는 2조600억원을기록하며 34.5% 증가한 반면, BBB등급은 2천500억원으로 61.8% 감소했다.

 

BB등급 이하는 2천억원을 기록했다.

 

은행채 발행액도 1조3천987억원으로 전달의 2조원보다 30.1%(6천13억원) 감소했다.

 

10억원 미만 소액공모 자금조달액은 총 232억원으로 전달의 364억원보다 36.3%(132억원) 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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