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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쌀 '천년의 솜씨' 고품질화 박차

원료곡 '신동진벼' 생산단지 1000ha 확정

지난해 선을 보인 부안지역 공동브랜드쌀인 '천년의 솜씨'를 전국 최고품질쌀로 육성하기 위한 기술교육·품질표준화·생산단지 확대 등에 박차가 가해지고 있다.

 

부안군과 부안농협을 비롯한 지역농협들은 천년의 솜씨 품질 표준화를 위해 올해 원료곡 생산단지로 관내 간척지 5개지역 1000㏊를 확정하는 한편 원료곡 품종으로 밥맛이 최고로 평가받고 있는 신동진벼를 선정했다.

 

또 원료곡 생산단지에 영농자재및 보급종 지원, GAP인증, 전담지도사 배치 등을 추진하고 참여농가에 표준메뉴얼 실천등 전문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원료곡 생산단지에 참여한 850여농가를 대상으로 한 전문교육은 행정과 농업기술센터 ·ISC 농업발전 연구소 주관으로 이달 3일 부안농협 조합원을 시작으로 오는 17일까지 계속된다.

 

한편 부안군 친환경농업과 장지산 쌀브랜드담당은 "천년의 솜씨를 2013년까지 전국 10대 브랜드로 진입시키기 위해서는 품질표준화가 중요하다 "면서 "이를 위해 원료곡 재배단지 확대·농가에 대한 기술교육·표준메뉴얼에 따른 재배관리에 역점을 두고 있다"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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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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