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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 조포마을 감자 첫 수확

 

부안지역 새로운 고소득 작물로 자리잡은 노을감자가 29일 계화면 조포마을에서 첫 수확됐다.

 

이번에 수확된 감자는 지난해 11월 정식한 수미 품종으로 조기에 출하되어 20kg 상품 한박스에 6만8000원을 호가하고 있다.

 

노을감자는 감자재배에 적합한 알카리성 사질 토양인 동진강 주변에 위치한 부안군 동진면· 계화면·, 백산면에서 겨우내 해풍을 맞아 맛이 뛰어나며 껍질이 얇고 저장성이 좋아 명품감자로 대도시 소비자로부터 인기가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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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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