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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달 하순 변산반도 산림욕 최적

산벚나무 개화 절정

변산반도국립공원에 산벚나무의 개화가 시작되면서 이달 하순에는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적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desk@jjan.kr)

국립공원관리공단 변산반도국립공원사무소(소장 박용규)는 변산반도를 분홍빛으로 물들이는 산벚나무 꽃의 개화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4월 하순부터 자연 속에서 산림욕을 즐기기에 최상의 시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산벚나무는 때늦은 추위로 인해 개화시기가 다소 늦어져 전년에 비해 약 1주일 정도 늦은 4월 25일경 개화가 절정에 이를 것으로 예상된다.

 

이때 변산반도를 찾으면 산벚나무 개화를 비롯하여 참나무류와 대부분의 활엽수들의 새잎이 본격적으로 돋아나 분홍색·연두색 등 은은한 자연의 색감을 그대로 감상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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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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