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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객사 이름 '풍패지관'으로

문화재청 명칭 정비…도내 문화재 19개 포함

보물 제583호인 전주 객사 이름이 전주 풍패지관(豊沛之館)으로 바뀔 것으로 보인다.

 

문화재청(청장 이건무)은 국가지정문화재 중 국보와 보물로 지정된 건조물문화재의 명칭을 전면 개정하기로 하고, 전국적으로 151건의 명칭을 정비한다고 27일 밝혔다.

 

현판이름을 지정명칭으로 바꾸고 별칭은 안내문안에 넣어 설명하기로 함에 따라 전주 객사는 전주 풍패지관으로 변경될 전망이다. 그러나 목조문화재 명칭 변경예고 기간인 30일 안에 이해관계자의 이의 제기나 반발이 있을 경우 문화재위원회 심의를 거쳐 지정명칭을 확정하게 된다.

 

이번 지정명칭 일제정비 사업에서 명칭 변경 대상이 된 도내 문화재는 전주 풍패지관 등 총 19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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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휘정 des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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