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교육감 최규호)은 17일 전라중학교 체육관에서 체육전문코치 2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체육전문코치 연수'를 실시했다.
최규호 교육감과 도체육회 고환승 사무처장 등이 함께 한 이날 연수에서는 비즈니스와 매너, 현장 체육전문코치의 개선과제, 선수 (성)폭력의 예방과 대처 방법 등 다양한 주제의 강연이 이어졌다.
최 교육감은 "학생선수의 학력저하를 우려하는 시대적인 상황에 부응해 공부하는 학생선수상에 중점을 두고 상위 입상보다는 학생선수의 학습권 보장, 기본인권 신장 등을 위한 경쟁력 있는 체육인재 육성에 한층 더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전북일보 인터넷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 아래 경우에는 고지 없이 삭제하겠습니다.
·음란 및 청소년 유해 정보 ·개인정보 ·명예훼손 소지가 있는 댓글 ·같은(또는 일부만 다르게 쓴) 글 2회 이상의 댓글 · 차별(비하)하는 단어를 사용하거나 내용의 댓글 ·기타 관련 법률 및 법령에 어긋나는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