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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탈루·은닉 세무조사

부안군은 오는 6월말까지 지방세 탈루·은닉세원 세무조사를 벌인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조사에서는 중고 자동차업체 매매용 차량의 목적외 사용여부, 각종 회원권에 대한 취득세 신고 납부 여부, 기계장비에 대한 취득세 신고납부 여부, 국세청 자료를 활용하여 과점주주 성립여부에 대해 전수 조사를 벌인다는 것.

 

조사 결과 과소신고 또는 누락된 부분에 대해서는 과세예고 등 적법 절차를 거쳐 추징할 예정이다.

 

한편 부안군은 지난 3∼4월에 농업법인, 창업중소기업, 종교단체에 대한 고유 목적 사용 여부를 조사하여 11건에 3200만원을 추징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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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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