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는 지역대학 출신의 공직 진출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행정안전부가 실시하는 '지역인재 추천채용제'에 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5일 밝혔다.
지역인재 추천 채용제는 각 대학에서 학부(과) 성적 상위 10% 이내로 영어성적우수자를 추천받아 공직적격성평가(PSAT)와 구술시험으로 인턴을 선출해 1년의 견습근무를 거치면 7급 공무원으로 정식 채용하는 제도이다.
올해 전국에서 60명이 선발됐으며 이 가운데 전북대 출신은 행정 분야의 이유리(법학과 2009년 졸업) 씨, 조수연(행정학과 2008년 졸업) 씨와 기술 분야의 채수환(토목공학과 2009년 졸업) 씨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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