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인 영농철이 다가오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는 희망근로를 활용,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당초 농번기를 맞아 희망근로 사업을 일시 중단할 계획이었으나 중단보다는 농촌일손돕기 추진단 운영으로 취약계층 및 사회적 약자 등의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시는 읍면동 희망근로 참여자 251명으로 구성된 농촌일손돕기 추진단을 이달 26일부터 내달 9일까지 2주간 운영키로 했다.
시는 인건비 등 경제적 어려움으로 일손 구하기가 어려운 노약자나 부녀자, 장애인가구, 국가유공자 가정을 우선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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