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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산물거래도 인터넷 시대…유통정보 알면 돈이 보인다"

정읍농기센터 농업인에 전자상거래 교육

인터넷을 통한 농산물 판매가 급증하고 있는 가운데 정읍시농업기술센터가 농산물 전자상거래에 대한 체계적이고 종합적인 교육프로그램을 운영, 호응을 얻고 있다.

 

농촌진흥청 지원을 받아 모두 1600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e-비즈니스 멘토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것.

 

올해로 3년째를 맞는 이 교육은 연 20회 과정으로 운영되고 있는데, 올해는 2월부터 12월까지 44명이 농업인을 대상으로 실시되고 있다.

 

교육에서는 전자상거래를 통한 안정적인 소득이 실현 가능하도록 농업경영·정보기술을 집중적으로 지원하고 있으며, 홈페이지 운영·홍보, 인터넷마케팅, e-비즈니스 경영전략, 고객관리, 전자상거래 관련 법규 등에 대해 중점교육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는 이와함께 농산물 e-비즈니스 관련 프로그램을 이수한 농업인을 대상으로 홈페이지 개발·지원 사업 5개소를 지원하여 인터넷을 이용한 농특산물 홍보 및 전자상거래의 활성화를 꾀하고 있고 IT도입을 통한 경영·정보화 마인드 함양뿐만 아니라 세계화, 개방화 시대에 대비한 세계적인 사이버 농업인 CEO 양성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기술센터 관계자는 "기존의 복잡한 농산물 유통구조에 대한 대안으로 유통마진 축소와 농가소득 증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는 인터넷을 통한 농산물 판매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며 "다양한 농업인 정보화 관련 교육을 통해 농산물 사이버 마케팅 활성화를 통한 농산물 소비 촉진 및 농가소득 증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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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대섭 chungds@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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