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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립 성호도서관 고창고에 개관

17일 고창군립 성호도서관 개관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를 자르고 있다. (desk@jjan.kr)

고창군은 인재양성 및 지방교육의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 남녀노소 누구나 손쉽게 책과 지식정보를 습득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고창군·전북도교육청·고창고가 협약을 체결, 고창고등학교내에 최첨단 도서관리시스템(RFID)을 갖춘 도서관을 건립하고 17일 개관식을 가졌다.

 

군립성호도서관은 총사업비 12억 5000만원(국비 10억원, 군비 2억5000만원)을 투입, 778㎡에 지상 2층 규모로 자료실(종합, 어린이), 열람실(남, 녀), 다목적실 등을 갖췄다. 1층 종합자료실에는 정보검색코너, 일반자료실, 어린이자료실, 2층에는 개인학습을 할 수 있는 남·녀 열람실과 다목적실이 마련됐다.

 

고창군에서 운영 관리하는 관내 모든 도서관은 홈페이지와 도서관리시스템이 통합되어 운영됨으로 1개의 도서회원증으로 모든 도서관을 이용할 수 있다.

 

한편 교육과 문화시설에서 소외받아 왔던 군민을 위해 군은 2008년 군립도서관을 개관하였고, 2009년에는 도서관 이용이 어려운 지역주민을 위해 작은 도서관 3개소를 개관했다. 군은 언제 어디서나 책을 가까이 할 수 있는 독서환경을 조성,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조성과 독서인구의 저변확대 등 군민의 문화생활 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할 방침이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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