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업관련 제품 전시홍보 부스 6개 운영…부안몰 황강일대표 총리상
부안뽕이 29일부터 내달 1일까지 4일간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2010년 '제2회 농어촌산업박람회'에 참가하고 있다.
이번 농어촌산업박람회에서는 우수 자치단체및 민간인에 대한 시상식, 특정테마관 운영, 계절보석 농축산물 전시, 제품컨설팅, 투자유치, 심포지엄 등 다양한 행사들이 펼쳐진다.
부안군은 행사기간 동안 잠업관련제품 전시홍보 부스 6개에서 총 16여종 79품목을 전시홍보, 부안뽕제품의 우수성을 집중홍보한다.
시상식에서 부안군은 올해에도 우수군으로 선정되어 6억원의 상금을 받았고, 민간인 부분으로 부안몰 대표 황강일씨가 부안 참뽕제품을 비롯 다양한 농·특산물이 G-마켓 등에 입점 온라인 판매될 수 있도록 기여한 공로로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
부안몰은 부안군이 보증하고 농업인이 생산·가공을 책임지는 특산물 쇼핑몰이다..
한편 부안군은 뽕산업을 위해 지금까지 206억원을 투자, 뽕산업의 메카로 자리매김되고 있다.
뽕산업과 관련 우수시군 시상으로 4회연속 대통령상 수상과 지식경제부 주최 전국 124개 지역특구 평가에서 '부안 누에타운특구'가 전국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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