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지성 집중호우로 피해가 심각한 임실지역의 수재민들을 격려키 위해 각계에서 구호물품이 잇따라 답지되고 있다.
지난 19일 35사단 이전사업을 벌이고 있는 (주)태영에서는 강완묵 군수를 방문, 피해민들에 전해달라며 10㎏들이 쌀 200포를 기탁했다.
또 23일에는 농협중앙회임실군지부에서 쌀 133포를 전달했고 임실치즈농협에서도 라면 500상자를 보내왔다.
이밖에 임실경찰서를 비롯 전북 및 대전경찰청에서는 전경대와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한 가운데 주택 및 농경지 침수 등에 따른 수해복구 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한편 도의회와 전북공무원노조에서도 25일 강진면 수해현장을 방문해 쌀과 합성세제 등 생필품을 주민들에 전달하고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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