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만경강 생태하천가꾸기 사업과 관련해 업체 관계자에게 뇌물을 받은 혐의로 전주시청 공무원 2명이 구속된 가운데 고위직 공무원 등 3명이 추가로 입건됐다.(본보 5일자 6면 보도)
전주 덕진경찰서는 11일 전주시청 생태복원과 전 계장 백모씨가 '전주천 생태학습장' 조성사업 과정에서 시공사로부터 공사 편의 청탁을 받고 100만원을 받은 혐의(뇌물수수)로 불구속 입건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또 전주시청 이 모 국장과 강 모 과장도 같은 혐의로 불구속 입건하고 검찰에 사건을 송치했다.
이에 앞서 덕진경찰은 지난 4일 생태하천 사업과 관련해 시공사로부터 공사 편의 청탁을 받고 8차례에 걸쳐 1750만원을 수수한 혐의로 전주시청 공무원 강 모씨와 양 모씨를 구속했고, 5일에는 전주시청 해당 부서에 대한 압수수색 과정에서 현금 120만원을 찾아낸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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