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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수 군수 "도민체전 '유종의 미' 거둘 터"

도민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동분서주하는 이강수 군수가 체전 2일째를 맞아 실·과·팀·소장 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27일 폐회식이 열리는 그 시간까지 각자 맡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해 성공적인 도민체전을 이끌어 달라"고 주문했다.

 

또한 이 군수는"고창군을 찾은 선수단 및 관광객이 이용하는 숙박·음식점·급수시설·공중화장실 등 편의공간을 수시로 점검,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만전을 기할 것"을 당부했다.

 

이에따라 실과소와 읍면·유관기관들은 도민체전 기간동안 자매결연을 맺은 시·군 선수단의 경기를 관람하고 열띤 응원을 펼치는 등 체전 분위기를 띄우고 지역간의 화합을 유도하는 성숙된 관람문화를 선보였다.

 

환경위생사업소는 체전기간동안 청소대책 종합상황실을 열고 경기장, 숙소 주변의 청결유지를 위한 긴급 처리반을 운영, 'Clean 고창'이미지를 대내외에 알렸다.

 

이에 앞서 전 실과팀소 직원들과 도민체전 자원봉사자들은 25일 개회식이 끝난 뒤 늦은시간까지 개회식때 발생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경기장을 점검하는 등 도민체전의 성공을 위해 몸과 마음을 아끼지 않았다.

 

 

김성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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