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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문규철도시설공단 실장 '계화인상' 수상

제 9회 부안군 계화면민의 날 행사와 계화종합복지센터 준공식이 1일 김호수 군수·홍춘기 군의장·김진태 부안수협조합장·조병서 도의원을 비롯한 각급 기관 단체장과 지역주민·출향인 등 1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창북초등학교 운동장에서 풍물놀이 및 생활체조 시연으로 막이 오른 이날 면민의 날 행사는 체육경기와 면민노래자랑·경품추첨 등의 화합행사와 떡메치기·다문화가정 음료제공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가 펼쳐지면서 화합의 한마당 잔치가 연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계화면 출신으로 면민의 긍지를 드높인 한국철도시설공단 최문규 감사실장(53)이 자랑스런 계화인상을 수상했다.

 

한편 창북초 옆에 들어선 계화종합복지센터는 국비 12억과 군비 9억원 모두 21억원이 투입돼 연면적 1355.06㎡ 규모로 건립됐으며, 도서관 및 체육관이 갖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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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기 hongdk@jja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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